[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이번 주 코스피는 대내외 악재 속 과매도 구간 인식이 강해지며 위험 선호심리가 살아나 2200선으로 마감했다.한국은행의 두 번 연속 ‘빅스텝’(한 번에 0.50%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에도 물가가 정점을 찍었다는 인식과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 저점 매수세가 유입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현재 경기둔화가 확인되고 있는 초중반 국면으로 경기 바닥 시점에 대한 가시성이 높은 시기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다음 주 연준의 긴축 이슈가 계속해서 영향을 주겠으나 이와 함